1998년 1집 발매를 시작으로 장수 그룹의 명성을 이어온 가수 신화 멤버들 사이에 불화 조짐이 심상치 않다. 에릭이 김동완을 향한 불만성 글을 온라인에 올리면서 오랫동안 교류가 없이 감정의 골만 더욱 키운 듯한 정황을 노출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류는 에릭의 SNS 인스타그램에서 포착되었다. 에릭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김동완을 태그했다. 직접적으로 김동완을 언급하며 저격한 것은 아니지만 그와의 소통 문제를 지적하는 등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에릭은 장문의 글에서 "가만 지켜보는데 안에서의 문제와 밖에서 판단하는 문제는 너무 다른데 서로 너무 계속 엇갈려 나가더라고. 놔두면 서서히 사라지거나 더 이상 서고 싶더라도 설 자리가 없을게 뻔한데 말이야. 문제가 있으면 그 근본부터 펼쳐놓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