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곽진영 지인들의 말을 빌려 언론에 보도된 바에 의하면, 곽진영은 지난 30일 자신이 운영하는 김치 회사가 있는 전남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부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날 오전 의식을 되찾아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곽진영은 과거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수술을 한 뒤 시작되어 최근까지 지속적인 악성 댓글에 시달리자 이로 인한 고통을 지인들에게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출연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도 20년째 악성 댓글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럼에도 발랄하고 웃음기 가득한 모습으로 ‘갓김치송’을 부르는 등 방송에 참여한 모습에서 그늘이라고는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