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 직원 뺨을 때리고 매장 내 흰 바지를 신발을 신은 채 욱여넣어 갑질과 민폐를 전 세계에 알린 피터레스쿠이에 벨기에 대사 부인이 다시 한번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환경미화원의 뺨을 두 차례 때린 것에 이어 그의 도시락까지 발로 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벨기에 대사 부인, 환경미화원 도시락 발로 차 1m 날아갔다! 지난 4월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옷가게에서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쑤에치우 시앙이 직원의 뺨을 때리는 CCTV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공분을 샀다. 경찰수사는 받았다지만 외교관 면책 특권에 따라 모든 혐의가 기소 중지돼 그녀는 처벌조차 제대로 받지 않았다. 국제적 망신을 당한 피터레스쿠이에 벨기에 대사는 그녀의 만행에 결국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이번 여름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