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현이 모친상 후 자신의 SNS에 심경을 전했다. 이정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저의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저의 어머니가 하늘에서 더욱 행복해 하실 것 같아 정말로 기쁩니다"라며 "제가 딸 다섯 중 막내라 어머니에게 어리광도 많았고,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지내서 그런지 어머니가 더 많이 생각나고 벌써 어머니 품이 그립네요"라고 전했다. 이정현은 또 "어머니의 가장 큰 기쁨은 온 가족들과 함께 모여 만들었던 명절 음식 준비와 김장이었는데, 그 소중했던 순간들 또한 그리워집니다"라며 "저에게 요리의 재미를 알려주신 우리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병하느라 힘드셨던 우리 엄마. 이제 천국에서 마음껏 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