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씨가 국민청원에 제기된 배우자 윤정희 씨 방치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백건우 측 "'윤정희 방치' 청원글은 거짓, 근거없는 주장"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원로배우 윤정희 씨가 프랑스 외곽 한 아파트에서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로부터 방치된 채 홀로 지낸다는 주장에 대해 백건우 측이 공연기획사 빈체로를 통해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빈체로는 "몇 년 전부터 윤정희의 건강이 빠르게 악화되며 길게는 수십 시간에 다다르는 먼 여행길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면서 "가족과 멀리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요양병원보다는 가족과 가까이서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인 백진희의 아파트 바로 옆집에서 백건우 가족과 법원에서 지정한 간병인의 따뜻한 돌봄 아래 생활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