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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고소 2

박수홍, 결국 친형과 법적 분쟁으로 '갈림길' 선택, 고소장 5일 접수!

박수홍, '횡령' 혐의로 친형 고소 방송인 박수홍이 100억 원대 금액을 횡령한 것으로 추정된 친형을 상대로 오늘(5일) 고소장을 접수하면서 법적 공방을 시작했다. 애초 박수홍은 형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의안을 제시하며 약속을 잡기도 했다. 하지만 형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채 의혹을 반박하는 기사를 내는 등 갈등 봉합에 소극적 행보를 보이면서 박수홍이 최종적으로 법적 분쟁도 불사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 법률대리인 노종언 법무법인 에스 변호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후 4시경 박수홍 친형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관련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노종언 변호사는 "앞서 알려드린 바, 박수홍은 일체의 피해보상 없이 양측의 재산을 7대 3으로 나누고 함께..

박수홍, 친형 측에 제시했던 합의안 공개 "5일 정식 고소하겠다"

방송인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횡령 의혹에도 입장을 읽히지 않자 결국 법적 공방도 불사하기로 했다. 박수홍은 3일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를 통해 100억 원대 횡령 의혹으로 논란이 된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과 그 배우자에 대한 박수홍의 공식 입장을 밝히면서 본격적인 소송전에 돌입할 것임을 예고했다. 박수홍 방송활동 수익 바탕인 '메디아붐', 친형과 그 가족 지분 100% 설정돼 박수홍 친형, 2020년 1월 출처 불분명한 자본금 17억 들여 본인 명의 법인회사 '더이에르' 설립 법무법인 에스는 먼저 박수홍 친형의 횡령 의혹을 기정사실로 인정했다. 법무법인은 "박수홍은 친형과 30년 전부터 2020년 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2에서 시작해 7: 3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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