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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김태연 4

미스트롯2 TOP7 개인기 대방출, 홍지윤·은가은 댄스배틀 폭소!

미스트롯 2 최후의 7인이 최종 경연 무대를 마치고 일상으로의 복귀도 잠시,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방송가를 죙횡무진 누비고 있다. 예능 새내기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유독 빛이 나 향후 활동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된다. 특히 홍지윤과 은가은은 최근 망가짐도 불사하고 막춤을 추는 등 털털함으로 예능무대를 뜨겁게 달궈 활약이 돋보였다. 18일자 TV조선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에서는 TOP7인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참석해 경연이 끝난 뒤 집에서의 생활모습과 솔직한 입담을 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C 김성주와 장윤정의 노련한 진행 속에 마스터 박선주, 조영수, 김준수, 장영란 등과 미스터트롯의 주역인 장민호, 이찬원, 정동원 등도 함께 자리해 ‘뽕끼..

'미스트롯2' 김태연, 암투병 스승 박정아 명창에 "톱3 못 들어도 암 나으셔야" 편지 화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각종 끼를 발산하며 인기몰이 중인 김태연이 4일 생방송 결승전을 앞두고 판소리 스승인 박정아 명창에게 손편지를 썼다. 김태연은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에서 "선생님 잘하고 올게요 #미스트롯2 #결승전"이라는 글과 손편지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사진 속 내용은 김태연이 판소리 스승 박정아 명창에게 정성껏 써내려간 글이 담겼다. 박정아 명창은 현재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다. 그는 지난해 10월21일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에 김태연과 함께 출연해 건강 상 더는 가르칠 수 없다며 '마지막 수업'을 진행했다. 스승의 투병 사실을 익히 알고 있던 김태연은 '마지막 수업'이라는 말에 눈물을 꾹 참으면서 스승 곁을 떠나지 않을 거라고 다짐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신 바 있다..

'미스트롯2' 결승 진출 최종 7인!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 주인공!

미스트롯2 결승에 오를 티켓의 주인공 7인 찾기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18일자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준결승전 제 2차전 ‘1대 1 한곡 미션’을 통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 찾기가 펼쳐졌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순위 쟁탈전이 팽팽하게 이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1라운드에서 7위를 기록한 강혜연이 첫 주자로 나섰다. 이른바 ‘한라봉보이스’로 일컬어지는 양지은이 강혜연과의 대결에 응했다. 강혜연은 이날 양지은에게 “진짜 결승에 가고 싶다”라며 “살살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양지은은 "혜연아 우린 돌고 돌아 이렇게 만날 운명이었나 보다. 최대한 민폐 끼치지 않게 잘 할게"라고 화답했다. 진달래가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뒤 급하게 결성된 두 사람은 20시간 만에 콤..

아이콘택트, 김태연과 박정아의 '끝나지 않을 마지막 수업'을 소망하며

'앎'이란 '암'보다 가슴 먹먹한 일인가 보다. ‘우리’를 있게 한 사람과의 이별은 생각만 해도 눈물 나는 일인가 보다. 가르친다는 것의 의미를 나름 일찍 깨달았다고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난 교육을 업으로 한다는 건 참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했다. 아는 바를 누군가의 머리에 깊숙이 스며들게 하는 일이기에 더욱 조심스럽고 어려운 일이라고 여겼다. 아이였으면서도 선생님의 가르침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했던 걸 보면 난 애늙은이였는지도 모르겠다. 내 어릴 적 선생님들은 녹색 칠판에 하얀 분필로 한글과 숫자, 영어, 한문 등을 그었다. 분필은 닳고 닳아 금세 짧아지기 일쑤였다. 그 생명력과는 달리 선생님들의 손만큼은 내 의식에 오래도록 남아 가르치겠다는 열정의 조각으로 숭고하게 반짝인다. 그런데 가르침이 무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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