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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

문재인 대통령 “일본 안 가”, 성과 미흡과 소마 히로히사 성적 망언 때문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결국 일본에 가지 않기로 했다. 일본의 막무가내식 방문 확정 언론 보도와 최근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문 대통령을 향한 성적 망언이 있은 뒤 나온 결정이다. 어떻게든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 고심했겠으나 많은 국민들은 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달갑잖았던 게 사실이었다. 잘하셨다. 박수현 “일본대사관 총괄공사 성적 망언,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 고려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0일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무산된 배경에 대해 한일 정상회담으로 인해 얻을 실질적인 성과가 부족하고, 양국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 막판에 터진 소마 히로히사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문 대통령 폄훼 발언을 꼽았다. 앞서 소마 히로히사 총괄공사는 지난 15일 JTBC 기..

청와대 참모진 인사 단행, 비문(非文) ‘이철희’ 정무수석으로 여의도 복귀

정치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여의도를 떠났던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름에 다시 복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했다. 이밖에 청와대 주요 참모진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1년 여 임기 동안 호흡을 맞출 것을 예고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인사 단행 내용을 밝혔다.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이철희 전 의원은 국회의원을 지낸 동안 친문과는 다소 거리를 둔 인사였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의 다소 파격적인 행보라는 평가다. 이철희 정무수석은 과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한길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안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에 섰으며, 21대 총..

8월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나라 안팎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2017년 12월 '일제 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민간에서 진행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8월 14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제정된 것은, 1991년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가운데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기 때문이다. 김 할머니의 기자회견 증언이 있은 뒤 용기를 낸 전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 피해 관련 증언을 쏟아냈다. 지난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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