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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벌금 2

마스크 안 쓰고 버티다 과태료 25만 원!...미착용자 신고 어떻게?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승객들이 과태료 25만 원을 부과받았다. 서울시는 7월 말부터 이번 달까지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 착용 지시를 거부한 승객 4명에게 최근 25만 원을 내라고 통지했다. 마스크 착용 관련 시비나 폭행 및 업무방해와 달리 마스크 착용지시 거부만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승객은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철도종사자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는 조항을 적용한 셈이다. 국토교통위는 보다 명확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승객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철도종사자 지시에 따라야 한다’는 내용으로 법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적발되더라도..

이슈-정보 2020.08.30

병원 내 열나는 '턱스크 환자', "마스크 답답... 편의 봐달라."

아버지의 다리 수술 이후 정기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탓도 있지만 요즘 대형병원은 무조건 출입확인증이 있어야만 방문이 가능한 분위기다. [병원 내원객 사전 문진 안내] - 코로나 19로 인해 병원을 출입하는 모든 분들은 문진표 작성 후 출입이 가능합니다. - 내원 시 문진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사전문진을 작성하시면 좀 더 빠른 출입이 가능합니다. 예약일이 임박하자 위 내용의 문자가 환자의 휴대폰에 수신된다. 본문에는 링크를 덧붙이기도 했는데 사이트를 열면, 사전 문진 체크 및 QR코드 생성을 위한 안내문이 나타난다. 내원객 대상으로 위험요인과 호흡기 유증상 여부를 확인하려는 차원에서 해외여행력과 주민번호, 이름, 연락처 등을 수집하는데 협조해 달..

이슈-정보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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