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블로그를 살려보겠다고 야심차게 내 건 ‘오늘일기 챌린지’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다. 네티즌들은 네이버 고객 유치를 위한 기만이자 우롱 처사라며 강력히 비난하고 있다. 네이버가 국내 기업임에도 얄팍한 수로 거듭 고객을 기만하는 이상 결코 구글을 넘어설 수는 없을 듯하다. 네이버 이벤트 종료 ‘고객 탓’ 네이버, ‘블로그앱, 네이버 페이’ 가입 조건으로 챙길 건 다 챙겨 네이버 블로그에 매일 한 번씩 2주간 일기를 써야 하는 이벤트에 네티즌들이 대거 몰린 모양이다. 14일 간 글을 이어 쓰면 1만 6천 원의 네이버 페이를 지급한다는 조건인데, 비교적 많지 않은 금액임에도 비난이 쇄도한 것을 보면 말이다. 블로그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던 네이버 '오늘일기 챌린지' 이벤트는 지난 1일부터 시작했지만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