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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이적행위 4

김종인 “여당에 성폭행 프레임 씌워라” 문건 드러나 발칵!

국민의힘 대응전략문건 논란 "'반시장경제·반법치주의·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집중 필요" 국민의힘 내부에서 야당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성폭행 프레임을 씌우라고 주문한 문건이 드러나 논란이다. 국민의힘 당원내행정국이 2일 소속 의원들 중 대정부 질의 의원들에게 배포한 ‘대정부질문 사전전략회의 관련’ 보고서에는 여당 대정부질문 시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전략을 구사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즉 4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성비위 문제로 논란이 된 인사들을 집중 공격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문건에는 "질문자 4인은 질문 시작부터 결론까지 일관된 프레임 씌우기 전략을 구사"하라고 주문하면서 "'반(反)기업, 반 시장경제, 반 법치주의, 성폭행' 프레임..

산업부 '북한지역 원전건설 문건 전문 공개, "원전 극비리 추진 사실 아냐!"

문재인 정권에서 북한 원전 건설 지원 의혹이 야권에서 제기된 가운데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산업부가 1일 관련 문건을 전격 공개했다. 산업부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산업부 입장 표명에도 여전히 논란이 지속되는 만큼 현재 재판 중인 사안임에도 불필요한 논란 종식이라는 공익적 가치를 감안,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자료 원문을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문건은 본문 4쪽, 참고자료 2쪽 등 총 6쪽 분량이다. 이번에 공개된 2쪽에는 추진 방안을 위한 건설 계획이 포함돼 있으며, 1안은 '함경남도 금호지구에 APR 건설', 2안은 'DMZ에 APR+ 건설', 3안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 후 북한으로 송전'으로 정리되었다. 이를 위한 각 방안에는 실행 개요와 함께 시행 시 장단점 설명이 ..

민주당, 국민의힘에 “선거 때만 되면 북풍공작 고질병 도져” 국정조사 단박 거부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국민의힘이 제기하는 정부의 ‘북한 원전 지원 의혹’과 관련해 1일 사실무근이자 ‘북풍공작’으로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원전 건설이 정부정책으로 극비리에 추진됐다는 야당의 주장은 사흘도 못 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낙연 대표는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북한 원전 건설 지원 내용이 담긴 문건이라는 것과 관련해 "보고서 서문에는 '보고서는 내부검토 자료이며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면서 "그것도 마무리에서는 불확실성이 높아 구체적 추진 방안 도출에 한계라고 적시했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북한 원전이 극비리에 건설될 수 있다는 야당 발상 ..

청와대, 김종인 "北 원전 건설 '이적행위'" 발언에 뿔났다!

靑 "김종인, 北 원전 건설 지원 이적행위" 발언에 격노 "김종인 무책임한 발언에 책임져야" 강경 청와대는 29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정부가 북한에 원전건설 방안을 추진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바탕으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를 '이적행위'라고 규정한 데 대해 “북풍공작과 다를 바 없다”라며 강력 비판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종인 위원장이 우리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적행위라는 표현까지 썼다"라며 "무책임한 발언을 묵과할 수 없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강민석 대변인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도 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은 혹세무민 하는 발언"이라고도 했다. 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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