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개발정보를 통한 내부 공직자들의 투기로 국민들의 공분이 들끓는 가운데 축구선수 기성용 역시 광주 지역의 땅을 아버지와 함께 대거 매입해 투기한 정황이 드러나 비판받고 있다. 기성용은 23일 "죄송하다"라며 공식 사과했다. 기성용,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 기성용은 해외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던 당시 아버지와 함께 약 58억 상당의 농지를 매입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입장을 밝혔다. 모든 것이 자신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불찰이라는 것이다. 기성용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올린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며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2016년도 아버지께서 축구 꿈나무 양성을 위해 축구센터를 해보자고 제안하셨을 때,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