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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아들 재산 논란 “문제 없다”...“서울시장, 감당 하겠다” 사실상 출마선언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서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아들 재산 논란에 대해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특혜 의혹 문제를 지적하면서 청년들에게 박탈감을 줬다고 했는데, 금 전 의원도 박탈감을 준 게 아닌가'라는 질문에 "불공정하거나 잘못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금 전 의원은 "제가 그거(박탈감 문제)를 갖고 이거(내 자녀 재산 논란)는 괜찮고 이거(조 전 장관 자녀 의혹)는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면서 "제가 국회에 있을 때 (자녀들을) 인턴을 시킨다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즉 조 전 장관 자녀의 인턴 증명서 발급 의혹 및 장학금 논란과는 다른 사안이라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앞..

금태섭, 민주당 탈당 "당 오만함 큰 문제"[전문]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21일 탈당을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에 유일하게 기권표를 행사하면서 당의 징계 처분을 받았던 금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을 떠나며'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금 전 의원은 “정치적 불리함과 인간적으로 견디기 힘든 비난을 감수하고 해야 할 말을 하면서 무던히 노력했지만, 더 이상은 당이 나아가는 방향을 승인하고 동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라며 “마지막 항의의 뜻으로 충정과 진심을 담아 탈당계를 낸다”라고 적었다. 그는 “공수처 당론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처분을 받고 재심을 청구한 지 5개월이 지났고, 당 지도부가 바뀐 지도 두 달이 지났다”라며 “그간 윤리위 회의도 여러 차례 열렸지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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