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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

박범계 “민경욱, 애국과 매국 구분 못해”...황교안 ‘신앙간증’ 미국행은 괜찮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이 미국 백악관 앞 1인 시위를 애국으로 표현한 데 대해 “애국과 매국을 구분 못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작년 패스트트랙(사건)으로 기소가 돼 있고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 절차에 참여하지도 않고 미국으로 갔다”며 “미국 의회와 백악관, 대법원 앞에 가서 호소한다는 얘기는 한국 사법제도는 못 믿으니 미국 사법제도에 호소한다는 취지니까 제가 보기에 나라 망신”이라며 민 전 의원을 비판했다. 민 전 의원의 ‘4·15총선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서는 ”배후가 중국이라는 참 허무맹랑한 얘기를 하는데, 국민의힘이 아무런 언급도 없고 비판도 없어 제가 한마디 했다“면서 ”민경욱의 민자를 따서‘민로남불..

국민의힘, 여의도 새 당사 400억 매입 이전…시원스쿨 100억 차익

국민의힘이 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남중빌딩에 현판식을 열고 새 둥지를 틀었다. 최근 새 당사를 400억을 들여 매입함으로써 여의도로 복귀를 알린 셈이다. 국민의힘은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의 승리는 물론 이후 대통령선거 역시 새 터의 기운으로 반드시 승기를 잡겠다는 각오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16년 만에 새 당사를 마련해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김선동 사무총장은 “2004년 중앙당사를 매각하고 천막당사로 이전하던 날을 잊지 못한다”며 “새 당사는 다양한 목소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사 이전 역사는 민주자유당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0~1996년 – 서울 여의도 극동 VIP빌딩 임차 1997년 – 당명 신한국당으로 변경,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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