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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보람이 2

실화탐사대, 구미 여아 3세 보람이 친모 석 씨 "연하 남자 있었다"

구미 여아 3세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친모 석 씨에 관한 ’아이 바꿔치기‘ 의혹은 아직도 미궁에 빠진 상태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관련 증거를 찾지 못한 채 세간의 의혹만 부풀고 있다. MBC 실화탐사대 3일자 방송에서는 석 씨와 애초 보람이(가명)이의 친모로 알려졌던 석 씨 둘째 딸에 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추적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석 씨의 지인들에 의하면, 석 씨는 평소 화장을 잘하거나 옷차림에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석 씨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수수했던 옷차림은 화려해졌고, 화장은 유난히 신경쓰는 게 눈에 띄었으며 성격까지 아예 바뀐 듯했다. 한 지인은 석 씨가 “어느 날 연하남이 있다는 말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석 씨가) 남편과 13살 차이가 났다. 남편..

'구미 여아 3세' 산부인과 의원서 친모가 신생아 바꿔치기!

산부인과 기록상 신생아 혈액형 A형, 친모 딸 부부 사이에 가능 그러나 사라진 아이 O형 추정, 친모 딸 김씨 역시 외도로 출산 추측 빈집에 홀로 방치돼 숨진 구미 3세 여아 사건의 반전이 거듭되고 있다. 아이의 친모가 애초 '외할머니'로 주장했던 석 씨라는 사실이 DNA 검사 결과로 드러나 세간의 놀라움을 산 데 이어 이번에는 석씨의 아이와 그의 딸 김 모 씨의 사라진 3세 여아가 과거 산부인과에서 바꿔치기됐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건을 담당한 경북 구미경찰서는 석모(48)씨가 구미의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신생아 채혈 검사 전 자신의 아이와 딸 김모 씨의 신생아를 바꿔치기한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 분석으로 아이와 부모 '불일치'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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