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일대 개발 회사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약 50억 원을 수령한 곽상도 국민의힘 아들이 본인은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게임 속 말일 뿐’이라고 해명하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팬들이 발끈했다. 한 마디로 “최소 5억 원의 퇴직금을 약속받은 자에게 ‘오징어게임’은 적절한 비유 아냐”라고 일침을 놓은 것이다. 오징어게임 갤러리 “청와대 민정수석 아버지 소개로 입사한 자, 오징어게임 비유 부적절”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오징어게임 갤러리는 27일 성명문에서 “26일 국민의힘 곽상도 국회의원의 아들 곽 모 씨가 자신을 둘러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의혹에 대해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게임’ 속 ‘말’일 뿐이다’라고 해명한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며 서두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