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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2

조병규 "악의적인 프레임, 삶에 환멸..." 학폭 논란 이어지자 심경 토로 [전문]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인기리에 종영하고 그 기쁨을 누릴 새도 없이 배우 조병규를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연일 파장이 일었다. 학폭 주장 글을 올린 작성자는 조병규의 학폭은 사실이 아니라며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을 소속사 측에 하기도 했으나, 또 다른 제보자의 학폭 주장으로 조병규의 입장은 매우 난처해졌다. 이에 조병규가 23일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학폭 가해는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심경을 전했다. 조병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다. 바로 다음날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이 온 이후에도 억울한 감정을 떨쳐내기 힘든 상태였다”라고 했다. 조병규는 허위 제보자를 “선처해 주기로 했지만, 그 ..

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학폭 논란 재점화에 소속사 "수사 의뢰, 선처 없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카운터 조병규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조병규가 뉴질랜드에서 유학하던 시절 그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주장 글이 올랐다. ‘조병규 학폭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한 제보자 A씨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현지에서 조병규와 같은 학교를 다녔다고 신분을 밝혔다. A씨는 ”사실 내가 TV 프로그램을 잘 안 보는데 최근에 ‘학폭’ 의혹이 연이어 터졌다. 그러던 와중 뉴질랜드 고등학교에 같이 다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조병규가 JTBC ‘스카이 캐슬’에 출연하자 이를 본 친구로부터 그가 연예인이 됐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이에 과거 조병규로부터 학폭 피해를 입은 과거를 떠올렸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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