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정치인들이 따라 하려고 용써...나의 길목전법에 걸려든 것" "기성 정치인들이 허경영의 가장 큰 홍보요원될 것"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결혼수당 1억’이라는 공약을 제시해 ‘나경영(나경원+허경영)’논란이 일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지난 7일 유력 정치인들이 자신을 따라한다며 반색했다. 허경영 대표는 각종 선거 때마다 연애나 결혼, 출산 수당을 파격적으로 지급한다고 공약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허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 힘들지요? 필요성을 느끼지요?”라고 운을 뗀 뒤 “이제야 다른 정치인들은 따라하려고 용쓰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서울에서 독립해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으면 총 1억1천70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