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 트롯 2' 4일 방송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본선 3라운드 2차전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1차전 메들리 팀미션에서 5위였던 골드미스팀에서는 영지가 에이스 첫 주자로 나섰다. 영지는 발라드풍의 애절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언택트 관객평가단의 감성을 자극했다. 하지만 마스터들의 냉정한 평가는 제각각이었다. 박선주는 영지에 대해 "노래하는 것을 보면 왜 교수인지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호평했지만 "본인으로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무대였고 아쉬웠다"라고 평가했다. 장윤정과 조영수 마스터는 영지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발라드 창법에 관한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영지의 점수는 총점 1200점 만점에서 1082점을 얻었다. 미스유랑단 팀은 윤태화가 에이스로 무대에 올랐다. 혜은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