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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재산 2

‘23억’ 주호영은 쫄리나? 땅투기 관련 “의원 전수조사? 민주당 먼저” 라고?

최근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 관련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여당에서 국회의원 300명 전수조사를 제안했는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뜨끔한 모양이다. 그 당혹스러운 반응이 너무 티가 나서 민망할 지경이다. 대구 수성구를 지역구로 둔 주호영 원내대표가 해당 지역에는 집 한 채 없이 오로지 서울에만 목을 뺀 채 살지도 않는 집을 이곳저곳 사들였다가 팔고 수십억 원의 이득을 챙겨 왔으니 자신의 투기 행태가 재조명되는 게 반가울 리 없을 만도 하다.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낙점된 박영선 의원은 온 국민을 공분하게 한 LH 직원들의 신도시 땅투기 사건을 특검하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주호영 원내대표는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이라며 여당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선 비리라도 터진..

이재명,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는 법"...주호영의 '문재인도 사면 대상' 발언 논란 일파만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해 "부처 눈에는 부처가,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이라며 "공작을 일삼는 자는 공작할 일들만 보인다"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지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시간이 지나면 전직 대통령이 된다. 사면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라고 언급한 주 원내대표 관련 기사를 인용한 뒤 "저 말씀으로, 국민의힘이 검찰개혁과 공수처에 저항하는 것이 '없는 죄 만들어 보복하던 추억 때문이냐'는 비판에 직면하고 말았다"면서 개탄했다. 이재명 지사는 "국민의힘의 눈에는 무엇이 보이는가. 풍전등화 같은 서민의 삶은 보이지 않고 모든 것이 정치놀음으로 보이는가"라며 "그런 저주의 언어로 어찌 도탄에 빠진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겠는가"라고 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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