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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2

이해찬, “MB키즈 오세훈, 시 상대로 떡하니 해먹어... 자영업자냐”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에 대해 “(서울)시를 상대로 떡하니 해 먹고 입을 싹 닫았다”라고 비판했다. 이해찬 전 대표는 17일 유튜브 채널 ‘개국본 TV’에 출연해 오세훈 후보를 맹비난했다. 그는 지난 8월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뒤 오랜만에 공개석상에 나와 정치현안에 대한 생각을 쏟아냈다. 이 전 대표는 오세훈 후보를 겨냥해 “MB(이명박) 키즈”라며 “시 행정 하려고 시장이 되려는 게 아니라 이권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다만 MB는 국가를 상대로 해먹은 거고, 오세훈은 (서울)시 상대로 해먹은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 전 대표는 오 후보가 그린벨트로 제한된 처가 땅을 직접 풀어 이익을 얻은 것을 지적하며 “자영업자”라고도 비난했다. 그는 “오..

한국기자협회, 이해찬 대표의 사과 촉구?

한국기자협회가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에 관한 질문에 욕설을 했다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이미 강훈식 수석대변인이 이해찬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사과한 바 있다. 하지만 진정성 있는 사과라면 이 대표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는 게 요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민주씀 유튜브 갈무리 성명서에서 '취재 장소가 질문 내용에는 다소 부적절한 곳일 수도 있다'고는 언급했다. 그렇다면 이 대표로부터 저속한 비어로 모욕 당했다는 그 취재 기자는 질문 장소의 부적절함을 나중에라도 인지한 것에 관해, 무례함에 불쾌감을 느꼈을 이 대표에게는 사과했는지 의문이다. 성명서에서 '기자는 국민의 알 권리와 사회 정의를 위해 진실을 보도할 책무가 있기 때문'이라고 당시 질문의 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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