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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구속 3

하태경, 이명박 수감 하루만에 '사면' 군불 때기 동참… "정봉주 결백하다면야 재심하길"

뇌물 및 횡령 혐의 등으로 17년형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지 하루 만에 국민의힘 내 주요 인사 중 처음으로 하태경 의원이 사면을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3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 의원은 이명박(MB) 전 대통령과 관련해 "명백히 잘못한 게 있기 때문에 감싸기는 어렵다"면서도 "전직 대통령들 전체 재판이 다 끝나면 문재인 대통령은 통 크게 사면을 좀 고려해 주십사 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면 이야기는 본인이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해야 가능하다"라고 지적했다. 정청래 의원은 "용서를 구하는 것 없이 오히려 (mb는..

주진우 "이명박 씨 자꾸 아프고 싶어하시는 듯... (내가) 건강 챙기고 있다"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이명박 전 대통령 재수감' 주제 주진우 기자의 못다 한 이야기 "MB가 권력농단 할 수 있게 한 우군은 언론" 주진우 기자는 2일 자신이 최근 병원 취재를 다니며 “이명박 씨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 기자는 2일 방송된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에 출연해 “서울대 병원에 이명박 씨가 갈 때마다 제가 가서 (의료진에게) 건강상태를 물어 본다”라며 “아직 (mb가) 건강하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mb가) 굉장히 건강하신데 대법원 판단 전후 자주 가시더라”면서 “17년 수감기간 동안 중간에 나오게 되면 재심이나 병보석일 텐데, 재심은 거의 가능성이 없어 보이고 병보석이라도 받을까 싶은지 (mb가) 자꾸 아프고 싶어 하시는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다스 실소유자 이명박 다시 구속... '농간 정치'의 말로... 이명박 나이, 고향, 비리 등 사건 정리

다스(DAS) 자금 횡령과 삼성으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확정 받고 재수감됐다. 다스 관련 의혹이 제기된 지 13년여 만이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에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천여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 횡령 내지 뇌물수수의 사실인정과 관련 원심 결론에 잘못이 없다”면서 “이 전 대통령 측과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 전 대통령이 법원의 보석취소 결정에 불복해 재항고한 것도 기각되었다. 이로써 항소심 이후 법원의 구속집행 정지 결정으로 지난 2월 석방된 이 전 대통령은 다시 옥중생활을 이어가게 되었다. 앞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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