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미국 시민권 취득은 법적 문제없어" "난 흘러간 가수... 정치범, 테러리스트 아냐" 가수 스티브 유(43·한국명 유승준)가 27일 ‘유 씨에 대한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날 국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밝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향해 “18년 8개월 동안 병역기피 목적으로 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돼 입국 금지를 당한 것도 모자라, 앞으로도 영구히 입국 금지라는 게 맞는 처사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앞서 강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 기피로 국내 입국이 제한된 유승준과 관련 “앞으로도 외교부는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유 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외교부 장관님’이라는 제목의 A4 15장 분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