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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3

용산기지 사진 공모전, 상금 총 600만 원!

용산 미군기지에 얽힌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2020 용산공원 아카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용산기지 사진공모전은 용산기지 대부분이 평택으로 이전되었고, 반환 후에는 100만 평에 이르는 넓은 땅이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돌아오는 가운데, 용산기지에 얽힌 수많은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후대에 전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거 미군부대에서 카투사로 근무하였거나, 미군부대 한국인 근무자, 미군부대와 연관된 교류 활동을 했던 자라면 이번 공모전을 눈여겨볼 봐도 좋을 듯하다. 공모전 참여를 원한다면 12월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파일과 설명을 기입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2021년 1월 8일 진행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등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이 지급되..

이슈-정보 2020.10.27

용산공원 청년 기자단 오는 30일까지 모집

서울시는 용산공원과 관련된 역사·문화·생태 콘텐츠를 만들어갈 용산공원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며 용산공원에 관심 있는 대학(원) 재학생이나 휴학생, 또는 만 19세~39세에 이르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에디터부문 12명과 PD부문 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기자단은 용산공원과 관련된 역사·문화·생태 콘텐츠와 다양한 국민소통 과정을 카드 뉴스, 영상 브리프 등으로 제작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용산공원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오는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 가운데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표창과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용산공..

이슈-정보 2020.10.27

국가 1호 공원, '용산공원' 내 호텔과 헬기장은 미군이 쓴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공원! 서울 한복판에 일반 시민이 드나들 수 없었던 여의도 면적의 부지, 용산 미군기지가 우리에게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일제 치하의 역사와 해방 이후에도 미군이 차례로 주둔해 아픔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은 금단의 땅! 1904년, 일본은 용산 일대 300만 평 규모의 땅을 군사기지로 못 박았다. 1945년, 해방과 함께 우리의 땅이 주인에게 돌아올 거란 기대와는 달리 미국이 용산기지를 접수하였다. 1988년, 노태우 정부는 용산 미군기지 반환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2003년, 용산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이전한다는 정책이 발표되었다. 2007년, 80만 평의 용산 미군기지터는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특별법이 제정되었다. 그로부터 10년이 흘렀지만 감감무소식이었다. 지난해 12월에서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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