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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야권 서울시장 단일화 후보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의 단일화 주자로 나서게 됐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야권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오세훈 후보는 이제 본격적으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질 전망이다. 오세훈 후보는 단일화 결정이 나온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은 위대한 서울시민의 선택의 날”이라며 “위대한 선택이 후회가 되지 않도록 제 모든 것을 바쳐서 승리를 가져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의 새 출발 새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며 다소 감정이 북받치는 듯 붉어진 눈시울로 말을 이어갔다. 그는 특히 “지난 10년을 무거운 심정으로 살았다. 가슴 한 켠에 자..

오세훈 내곡동 땅 "노무현 정부 때 허가 문건 공개?" 말장난 어디까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땅 ‘셀프특혜’로 36억을 챙겼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반박하는 자료를 내놓았다. 바로 오세훈 후보의 서울시장 재임 전 이미 노무현 정부 때 내곡동이 포함된 국민임대주택단지 추진계획이 담겼다는 정부문건이다. 오세훈 후보 측은 22일 성명을 통해 노무현 정부 시절 서울 내곡동을 포함하는 국민임대주택단지 추진 계획이 시작됐음을 확인하는 정부문건을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토대로 오 후보 캠프는 민주당의 '36억원 셀프보상' 주장 자체가 "실체도 없는 흑색선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문건은 2007년 3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위 심의 자료다. 오 후보 캠프 측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 신원동, 염곡동, 원지동 일원 74만㎡의 개발제한구역에 택지개발사업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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