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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박형준 2

MBC 스트레이트 입수한 엘시티 문건 108세대 빈칸은 ‘로비용’ 추측, 박형준 일가 2세대 차지!

온갖 특혜 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된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건물 엘시티와 관련해 시행사가 작성한 리스트의 전체 882세대 중 108세대 당첨자란이 빈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름이 없는 호수는 전망이 좋은 위치가 대부분이었던 점으로 미루어 대부분 ‘로비용’으로 추측되며 박형준 부산시장 일가도 이 중 두 세대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엘시티 당첨자 개인정보 담긴 문건, 시행사가 외부에 유출! 부동산 중개업자, 해당 문건 사들인 뒤 당첨자에게 연락해 거래 유도 2016년 엘시티 특혜분양이 처음 제기된 뒤 총 2차례의 검찰 수사가 진행되었다. 수년이 지났지만 이영복 회장이 총 43명에게 특혜 분양 혜택을 줬다고 인정했음에도 단 22명 만을 제외한 나머지는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 그런데 올해 초, 엘시티 ..

박형준 일가 엘시티 ‘두 채 매물’은 이영복 회장의 ‘뇌물’이었나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의 해운대 초고층복합건물 엘시티(LCT)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해 박 후보의 아들과 딸이 매입한 두 채는 이영복 회장이 따로 빼둔 매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만약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청약 첫날 우연히 만난 중개인을 통해 매물을 샀다는 박형준 후보의 주장은 거짓말이 되는 셈이다. 엘시티 실질 운영자인 이영복 회장의 측근인 최 씨는 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분양과 부동산 일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우연히 중개인을 통해 구입했다는 박 후보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안 맞는 얘기"라며 지적했다. 최 씨는 엘시티 사업과 관련해 초기 부지 매입과 분양 업무를 담당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영복 회장이 대행사를 바꾼 뒤 엘시티 분양에서 배제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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