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한국에 돌아와 방송에 복귀하면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사유리는 2일 KBS 1TV 교양 프로 '이웃집 찰스' 278회 방송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해 일본에서 당당히 엄마가 됐다고 알려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것도 잠시, 한국 팬들과 그녀의 지인들은 한 목소리로 사유리에게 '선택을 존중하고 아이 ‘젠’과 함께 건강하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져 사유리 또한 의외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사유리는 그동안 방송사들의 숱한 러브콜에도 첫 복귀작으로 '이웃집 찰스'를 선택하면서 의리를 자랑했다. 이날 사유리의 단짝인 홍석천과 MC 최원정이 6개월 만에 돌아온 사유리를 반갑게 맞았다. 사유리는 "제가 의리가 있다"면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