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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2

보아, 암 말기인 오빠 권순욱 감독에 "라면 꼭 끓여 줄거야" [전문]

가수 보아가 말기암 판정으로 힘든 나날을 버티고 있는 오빠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이 알려진 권순욱 감독은 4기 암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의 심경글에 보아가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권순욱 "남은 날 2~3개월 정도... 밥 한 숟갈 못 먹어 울어보긴 처음" 가수 보아의 친오빠인 권순욱 감독이 말기암 판정을 받았다. 권순욱 감독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부터 몸이 좋지 않아 일을 쉬었다 복귀했다 잠적했다 나왔다를 반복했었다"라며 "현재 의학적으로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한다"라는 글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권순욱 감독은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암이다. 복막염으로 고생하던 지난해 12월 말쯤..

보아, 졸피뎀 밀반입 실수? 검찰 조사 받았다!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4)가 일본에서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아래 SM)는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였다며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 보아는 SM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일본에서 처방받은 졸피뎀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 직원 명의로 반입을 시도한 혐의로 지난 16일 서울중앙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외지사 직원이 정식 수입 통관 절차 없이 의약품을 우편물로 배송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역·통관 업무 등에 지식이 없던 당사의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로 발생한 것”이라며 고의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향정신성의약품을 국내로 반입하려 한 이유도 밝혔다. SM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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