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지난주 편 ‘대테러 침투작전’에서 승리한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대원들은 4일 오후 방송에서 체력과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서울 남산으로 무장 구보 훈련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고된 훈련도 잠시 이들의 식사 자리에 특전사 대원 박도현의 어머니가 나타났다. 그녀가 손수 지은 밥과 준비한 다채로운 음식을 먹던 박군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박군(박준우), “부대 찾아오겠다던 어머니 만류하지 않았다면...” 박도현은 집에서 늘 먹는 밥이지만 대원들에게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집밥을 대접하고 싶다는 의견을 어머니에게 건넸다고 했다. 이에 그의 어머니가 흔쾌히 화답해 잡채, 갈비, 산적, 호박전 등 대원들이 먹을 다채로운 반찬의 도시락을 들고 등장했다. 박도현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