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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2

박영선 “거짓에 무릎 꿇을 수 없어” 내년 대선 승리 다짐 [전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7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게 참패한 가운데 “거짓에 무릎을 꿇을 수는 없다”면서 대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박영선 후보는 8일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많이 울고 싶지만 울어서는 안되고 해야 할 일이 많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영선 후보는 “모든 것은 후보가 부족한 탓”이라며 ”순간순간 반성했다. 선거기간 여러 일이 있었지만 다 좋은 기억이고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저와 민주당을 지켜주기 위해 모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라며 다음 행보를 예고했다. 박영선 후보는 “우리가 거짓에 무릎을 꿇을 수는 없지 않느냐. 저도 울지 않으려고 ..

박영선,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민주당 대표 선수로 최종 확정!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다음 달 7일 실시되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박영선 후보는 1일 서울지역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한 민주당 경선 투표에서 우상호 예비후보를 꺾어 당의 대표선수가 됐다. 박영선 후보는 앞서 "당심은 민심"이라며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승리를 예측해왔다. 박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내면서 대중적인 지지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반면 우상호 후보는 당내 조직력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지지율은 다소 약세였다. 이날 선거에서는 서울 권리당원 약 18만 명과 서울시민 선거인단 6만 명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가중치 없이 각각 50%씩 반영했다. 박 후보는 '서울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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