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풀

미스트롯 2 최후의 7인이 최종 경연 무대를 마치고 일상으로의 복귀도 잠시,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방송가를 죙횡무진 누비고 있다. 예능 새내기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유독 빛이 나 향후 활동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된다. 특히 홍지윤과 은가은은 최근 망가짐도 불사하고 막춤을 추는 등 털털함으로 예능무대를 뜨겁게 달궈 활약이 돋보였다. 18일자 TV조선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에서는 TOP7인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참석해 경연이 끝난 뒤 집에서의 생활모습과 솔직한 입담을 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C 김성주와 장윤정의 노련한 진행 속에 마스터 박선주, 조영수, 김준수, 장영란 등과 미스터트롯의 주역인 장민호, 이찬원, 정동원 등도 함께 자리해 ‘뽕끼..

예선부터 지난주 준결승에 이르기까지 너나할 것 없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 화려한 경연을 치르느라 쉼 없이 달려온 미스트롯2 최후의 7인 주인공이 이날 다시 한번 최고조의 트로트 기량을 터트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5일 드디어 공개된 TV조선 ‘미스트롯2’ 결승전에 진출한 7인은 제1라운드 '신곡 미션'을 소화해야 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가사로 화려한 볼거리를 전하면서 저릿한 감동까지 더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무대심사는 이날 1라운드와 다음 주 2라운드 무대,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까지 더한 최종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청중평가단의 문자 투표에 영향이 미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터 11인의 최고점과 최저점만을 앞서 공개하고 전체 점수는 출연자들의 모든 무대..

미스트롯2 결승에 오를 티켓의 주인공 7인 찾기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18일자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준결승전 제 2차전 ‘1대 1 한곡 미션’을 통해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최후의 7인 찾기가 펼쳐졌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순위 쟁탈전이 팽팽하게 이어져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1라운드에서 7위를 기록한 강혜연이 첫 주자로 나섰다. 이른바 ‘한라봉보이스’로 일컬어지는 양지은이 강혜연과의 대결에 응했다. 강혜연은 이날 양지은에게 “진짜 결승에 가고 싶다”라며 “살살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양지은은 "혜연아 우린 돌고 돌아 이렇게 만날 운명이었나 보다. 최대한 민폐 끼치지 않게 잘 할게"라고 화답했다. 진달래가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뒤 급하게 결성된 두 사람은 20시간 만에 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