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이름이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로도 도마에 오르는 세상이다. 주거지는 휴식을 취해야 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어느 기업 회장이든, 잘 나가든 연예인이든 간에 그 어느 누구로부터도 침범당하지 않아야 하는 구역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층간소음의 가해자로 지목된 연예인은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다. 이들은 네이트판에 오른 아래층 주민의 사연을 접한 뒤 유튜브 필미나TV를 통해 사과했다. 1년간이나 시달렸다는 아래층 주민의 사연은 그간의 괴로운 심경이 절절 묻어나 있었다. 미나와 류필립은 본인들이 낸 층간소음 정도를 1년간이나 몰랐을까 미나와 류필립은 4일 유튜브 필미나TV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먼저 류필립은 "우리들로 인해 많이 불편했을 분들에게 죄송하다. 당연히 아랫집 이웃 분의 얼굴을 찾아뵙고 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