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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김봉현 2

라임 김봉현 폭로 문서 가려진 이름 공개 "황교안 최측근, 김장겸, 윤대진" 파장

박훈 변호사는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 속 ‘검사장 출신 야당 정치인’이 "황교안 전 대표의 최측근"이라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봉현 폭로편지의 원본을 봤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봉현 전 회장이 공개한 옥중 입장문에는 3개의 이름이 가려진 상태였다. 앞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언론에 공개한 옥중 입장문을 통해 "검사장 출신 야당 유력 정치인 변호사에게 수억을 지급한 후 실제 이종필과 우리은행장, 부행장 등에게 로비가 이뤄졌다"라며 "(검찰) 면담 시 (이 내용을) 얘기했음에도 수사가 진행 안 됐다"라고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첫 번째 공란은 '황교안 전 대표의 최측근'이고 김봉현은 그가 누..

김봉현 폭로 "강기정 정도 잡아야 보석...검찰 유도수사해", 검찰-야당 커넥션 의혹 파장

옥중 입장문, "접대했던 검사가 라임 수사" 강기정 "김봉현 사기 사건이 아닌 검찰 게이트"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6일 5장의 자필 옥중 입장문을 통해 현 야권 인사에게 로비한 사실을 폭로했다. 검사장 출신 야권 정치인에게 수억 원을 줬고 현직 검사 3명에게 1천만 원 상당의 술접대를 했는데, 조사받으러 검찰에 가니 접대받은 검사가 수사책임자였다는 게 핵심이다. 그는 또 검찰이 라임 관련 수사 과정에서 여당 정치인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유도한 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해 수사를 담당한 검사·수사관 비위 행위가 있었는지 직접 감찰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전 회장은 16일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자필 입장문을 공개했다. 입장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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