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국민의힘 아들 노엘(21·본명 장용준)이 음주운전에 운전자 바꿔치기, 경찰 폭행 등 각종 물의에도 강력한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듯했던 특혜가 거듭되자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잇따른 음주운전에도 구속을 면한 노엘 사건이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장제원 의원이 윤석열 캠프에서 물러났다. 국민청원 “자신은 전혀 흠결이 없는 것처럼 다른 정치인들만 비난하니 천박”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 동의가 나흘 만에 12만 명을 넘어섰다. 그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도 서울과 부산 등 곳곳에서 이어진다. 마치 기득권 세력의 비호라도 받는 듯 구속조차 거듭 면하는 노엘 사건을 두고 국민들의 분노는 수그러들 줄 모른다. 지난 23일 올라온 청원글에서 청원인은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