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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폭행 프레임 2

주호영 "주눅 들지 말고 민주당 성범죄 강조해"... 누리꾼 '당신이 그 말을?'

야당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대응전략문건이 폭로되어 논란이 된 가운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내 의원들에게 "주눅 들지 말고 계속 강조해 달라"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정부질문을 통해 민의를 공유하고 나은 방향을 위한 대안을 물어도 시원찮을 마당에 여당의 약점 들추기 공략을 구사하라는 원내대표의 주장은 황당하기만 하다. 보도에 따르면,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원내 대정부질문 대응전략 문건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성범죄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걸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 당 원내행정국이 2일 소속 의원들 중 대정부 질의 의원들에게 배포한 ..

김종인 “여당에 성폭행 프레임 씌워라” 문건 드러나 발칵!

국민의힘 대응전략문건 논란 "'반시장경제·반법치주의·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집중 필요" 국민의힘 내부에서 야당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성폭행 프레임을 씌우라고 주문한 문건이 드러나 논란이다. 국민의힘 당원내행정국이 2일 소속 의원들 중 대정부 질의 의원들에게 배포한 ‘대정부질문 사전전략회의 관련’ 보고서에는 여당 대정부질문 시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전략을 구사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즉 4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성비위 문제로 논란이 된 인사들을 집중 공격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문건에는 "질문자 4인은 질문 시작부터 결론까지 일관된 프레임 씌우기 전략을 구사"하라고 주문하면서 "'반(反)기업, 반 시장경제, 반 법치주의, 성폭행' 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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