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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1·고1 입학준비금 1인당 30만원 받으세요!

돌풀 2021. 2. 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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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올해부터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서울 지역 중1, 1 학생들은 입학준비금 30만 원을 받는다.

 

법적으로 학교로 분류되지 않는 대안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똑같이 입학준비금 1인당 30만 원씩 수령하게 된다.

 

8일 서울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도 입학준비금 지급계획을 밝혔다.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관련 계획을 밝힌 바 대로 서울시와 서울교육청 및 25개 서울지역 자치구가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공립 및 사립 중·고교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내에서 교복을 포함한 의류비, 원격수업 기자재 비용 등을 지원한다.

 

·고교 1학년을 둔 학부모는 학교 측에 입학지원금을 신청하고 교복을 구매할 경우 비용을 차감 받거나 30만원 상당의 제로페이 포인트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은 교복 외에도 생활복이나 일상의류,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구입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시에 신고가 된 56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학생도 위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입학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된다.

 

올해 입학지원금 지원 대상 학생은 13만6천700명이며, 지원 자격은 가구 소득과 관계없이 1인당 30만원이다.

 

지원사업 비용인 416억 원은 서울교육청 50%, 서울시 30%, 자치구들이 20%를 부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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