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코로나19 확진자로 극장폐쇄... 재개 및 예매 환불 정보

 극장가에도 코로나19 확산세로 소리 없는 광풍이 스친 모양새다. 극장 내 근무자가 확진되어 영업이 임시 중단되는 사례가 나왔기 때문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좌석 재조정과 환불조치 등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 현재 CGV의 경우 대구, 인천공항, 인제점 등이 임시 영업중단 소식을 알린 상태며 영업을 재개하여 관객을 기다리는 곳도 있다. 

<CGV 대구>

CGV의 경우(8월 28일 자 기준), 대구점이 임시 영업 중단 중이다.

지난 20일 중단하여 재개 여부는 추후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안내할 예정이다. 

CGV대구한일, 대구아카데미,대구현대점은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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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용산아이파크몰은 지난 22일 임시휴업을 발표했다가 25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용산아이파크몰점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휴업에 들어갔는데 전 직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임시휴업 기간 내 방역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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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인천공항> 

 CGV 인천공항점은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9월 1일부터 임시 영업중단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영업 재개는 추후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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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인제> 

 CGV 인제점이 입점 건물 관계자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임시 영업중단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건물 내에 위치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공연배우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나오면서 방역 절차가 끝날 때까지 영업을 중단한다는 입장이다. 개관은 9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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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넷, 예매 좌석 재조정 및 환불조치

 CGV는 영화 <테넷>의 지난 22~23일, 26~31일(모든 회차) 예매 티켓에 대해 좌석 재조정과 환불조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예매된 티켓은 순차적으로 환불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이행과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CGV는 모든 조치가 마무리된 뒤 <테넷> 상영일정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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