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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연예, 스포츠 111

홍지윤, 녹용씨스터즈 띄웠다! 진달래 진 뒤 '양지은' 피었다!

TV조선 '미스 트롯 2' 4일 방송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본선 3라운드 2차전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1차전 메들리 팀미션에서 5위였던 골드미스팀에서는 영지가 에이스 첫 주자로 나섰다. 영지는 발라드풍의 애절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언택트 관객평가단의 감성을 자극했다. 하지만 마스터들의 냉정한 평가는 제각각이었다. 박선주는 영지에 대해 "노래하는 것을 보면 왜 교수인지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호평했지만 "본인으로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무대였고 아쉬웠다"라고 평가했다. 장윤정과 조영수 마스터는 영지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발라드 창법에 관한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영지의 점수는 총점 1200점 만점에서 1082점을 얻었다. 미스유랑단 팀은 윤태화가 에이스로 무대에 올랐다. 혜은이의 '..

이정현 모친상 이후 “엄마, 천국에서 마음껏 날아다니세요” 심경 전문

배우 이정현이 모친상 후 자신의 SNS에 심경을 전했다. 이정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저의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저의 어머니가 하늘에서 더욱 행복해 하실 것 같아 정말로 기쁩니다"라며 "제가 딸 다섯 중 막내라 어머니에게 어리광도 많았고,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지내서 그런지 어머니가 더 많이 생각나고 벌써 어머니 품이 그립네요"라고 전했다. 이정현은 또 "어머니의 가장 큰 기쁨은 온 가족들과 함께 모여 만들었던 명절 음식 준비와 김장이었는데, 그 소중했던 순간들 또한 그리워집니다"라며 "저에게 요리의 재미를 알려주신 우리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병하느라 힘드셨던 우리 엄마. 이제 천국에서 마음껏 날아..

진달래 공식 사과, 과거 '학폭' 가해 인정... 미스트롯2 불명예 하차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경연을 치르던 가수 진달래가 한 네티즌이 제기한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방송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진달래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 소속 가수 진달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티스타 측은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현재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 전한다”라고 했다. 앞서 진달래의 학교 폭력 논란은 한 네티즌이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해사실을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네티즌은 “20년 전 내게 학교 폭력을 가했던 가해자 중 한 명이 아무렇지..

‘미스트롯2’ 진달래 학폭 의혹, 복부 차고 '임신 못해도 상관할 바 아냐'라 했다고?

연예계에 또 학폭 의혹이 터졌다. 오랜 기간 활동해온 연예인이더라도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로 인해 곤욕을 치른 사건을 우리는 여러 차례 보아왔다. 특정 경연 프로에 나선 지망생이나 유명한 기성 가수조차도 학폭이나 성추행, 성매매 의혹 등이 사실로 밝혀져 화려한 무대 밖으로 퇴출되는 경우를 보았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말이 연예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한다. 수개월이나 수년 때로는 십수 년에서 수십 년 전에 이르기까지 피해자들이 당한 피해기억과 그로 인한 상처는 가해자들의 것과는 다른 깊이와 흉터로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학폭'피해를 호소하는 이의 주장만 믿고 의혹의 당사자를 섣불리 '가해자'로 몰아서는 안 된다. 명확한 입장을 내놓기 전까지 신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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